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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몽골, 사법당국 협조 합의서 채택

北-몽골, 사법당국 협조 합의서 채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957497)

북한과 몽골이 양국 사법당국 간 협조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국방위원회 인민보안부와 몽골 사법성 사이의 협조에 관한 합의서가 27일 평양에서 조인됐다"며 "리명수 인민보안부장과 테무진 사법상이 합의서에 수표(서명)했다"고 밝혔다. 

합의서 조인식에는 마니바드라힌 간볼드 북한 주재 몽골 대사도 참석했다. 

테무진 법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 법무부 대표단은 전날 평양에 도착했으며 인민보안부는 몽골 대표단을 위해 연회를 마련했다. 테무진 장관은 합의서 조인식에 앞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중국과 몽골 국경은 한국행을 원하는 탈북자들의 주요 탈출 루트로, 일각에서는 이번 북한과 몽골 사법당국 간 회동에서 탈북자 문제도 논의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 들어 북한 주민의 탈북을 막으려고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한국행을 시도하는 탈북자를 가중 처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몽골 법무부 대표단의 북한 방문은 지난 17∼24일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몽골을 방문한 이후 곧바로 이어진 몽골 고위인사의 방북이어서 주목된다. 

최태복은 지난 19일 잔다후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양국은 국제적인 수준, 특히 유엔 체제하에서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항만, 석탄, 광산 분야에서 몽골과 협력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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