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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프란시스 후쿠야마의 강연 진행.

몽골에서 프란시스 후쿠야마의 강연 진행.

(http://www.mongolia-web.com/3160-francis-fukuyama-give-lecture-democracy-mongolia)

몽골의 대통령인 알배그도르지(Elbegdorj)의 초청을 받아들여 세계적인 민주주의 이론가들이 곧 몽골에 도착한다. 그들은 대통령궁의 대강당에서 “글로벌 재정위기 이후의 발전 모델”과 “민주주의의 질과 민주주의의 생존”과 관련한 주제에 관한 강연을 하고난 후 몽골인들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사무실은 2012년 8월 13일 오전 10시에서부터 진행될 이 강연에 평범한 시민들, 과학자들, 공직자들, 정치가들, 사업가들과 이 강연에 관심이 있는 그 밖의 다른 자들을 포함한 수 천명의 사람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강연을 할 정치사회학자들은 캘리포니아의 스태포드 대학의 부설연구소인 프리맨 스포글리 국제학연구소의 유명한 선임 연구원들과 교수들로 이루어져 있다. 유명한 사회학자들 중 하나인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 민주주의 영역에서의 현대를 주름잡는 학자인 레리 다이아몬드(Larry Diamond)와 사회 정치영역 분석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중의 하나인, 국가주권과 국제관계와 관련된 논문으로 잘 알려진 스테판 크랜저(Stephen Krasner)등이 이 강연에 참석한다.

교수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프리맨 스포글리 국제학연구소(FSI)의 올리비에 노매리니 선임 연구원이며, FSI의 레지던트로써 민주주의, 발전학 그리고 법의 규칙등을 연구하는데 중심을 잡아왔다. 그는 고급 국제 연구 존스 홉킨스 대학의 폴 H. Nitze 스쿨(SASS)에서 스탠포드로 왔으며 그는 버날드 L. 슈와츠 교수의 국제 정치 경제와 SAIS의 국제적 발전 프로그램의 책임자였다.

후쿠야마교수는 민주화와 국제 정치경제에 관련된 넓은 분야의 문제에 관련하여 글을 써왔다. 1992년에 Free Press에 의해 출판된 그의 책인 ‘역사의 마지막과 최후의 인간’(The End of History and the Last Man)은 20개국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었다. 그의 가장 최근의 책인 ‘정치적 주문의 기원’은 2011년 4월에 출판되었다. ‘갈림길의 미국: 민주주의, 권련 그리고 신보수주의적인 유산’과 ‘낙오; 라틴아메리카와 미연방국간의 벌어지는 발전 갭’등의 다른 책들도 출판하였다.


레리 다이아몬드 교수(Larry Diamond)

지난 30년동안 세계는 많은 변화를 겼었다. 1974년에는 거의 4분의 3이상의 모든 국가들이 독재정권하에 있었던 반면 현재에는 반 이상의 국가들이 민주주의국가이다. 그러나 아직 민주주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최근의 노력들은 주춤하고 있으며 많은 민주주의 국가들이 휘청거리고 있다. 왜 그런 것일까?

레리 다이아몬드는 그의 새로운 책인 ‘민주주의 정신(The Spirit of Democracy); 세계를 걸쳐 자유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 민주주의가 사실적으로 증진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돕는다. 매우 소득이 적은 국가들과 격변의 중동지역에 있는 나라들조차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깊게 작용해야 한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확대되는 경제 자유와 도시의 유동 그리고 “자유로운 기술”의 발전 등을 통해 외견상으로 단단하게 자리 잡힌 제도의 이란이나 중국 등과 같은 나라에서도 한 시대 안에 민주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이아몬드는 또한 최근의 러시아,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와 파키스탄 등을 포함한 세계 주요지역에서의 “민주적 후퇴”의 원인을 해부했다. 그는 낮은 질의 정부가 행한 공공의 환상을 깨뜨렸으며 권위적인 선택을 위해 포장된 실패한 민주주의의 자취를 쫓았다. 권위 있는 자들의 부패와 잘못된 법규들이 결국 약한 제도와 석유 수입 혹은 좋지 않은 정부를 향한 외국의 무조건적인 원조 등 외부 수입의 흐름을 조장하였다. 안정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정치적이고 재정적인 책임의식을 함양한 강한 기관이 되기 위한 국제적인 캠페인에 동참시켜야 한다.


스태판 크랜저 교수(Stephen Krasner)

스태판 크랜저는 국제학의 그래햄 H. 스튜어트(Graham H. Stuart), 인문과학 학문의 고위 학장이었으며 FSI의 부감독자다. CDDRL의 이전 감독자인 크랜저는 또한 FSI의 고위 연구원이며 후버기관의(Hoover Institution) 연구원이기도 하다. 

2005년 2월부터 2007년 4월까지 그는 미 국무부에서 정치계획을 총괄했다. 국무부에 있는 동안, 크랜저는 미국의 해외원조의 더 효과적인 방향을 디자인을 하는 것을 통해 국제 원조의 개혁을 이끌었다. 그는 또한 세계 민주주의 기관과 좋은 통치방식의 홍보에 관한 활동에도 뛰어들었다.

CDDRL에서 크랜저는 통치권의 조정자였다. 그의 일은 주로 통치권, 미국의 외교정책, 그리고 국가 경제와 관련하여 정치적인 결정들을 다루었다. 1981년에 스탠포드로 가기 전에 그는 하버드와 UCLA에서 강의를 했다. 스탠포드에서, 그는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정치사회학부의 장이었고, 1986년부터 1992년까지 국제 조직단체의 편집자로써 일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대학교 석주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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